U2에 푹 빠진 요즘이다. 새삼스레 많은 사람들이 논하는 고전과 같은 존재들은 한번씩 곱씹어 볼 필요성을 느낀다. 왜 이제서야 진가를 알게 되었는지 모를일이다. 이제서야 직독직해가 된 나의 영어 수준을 탓하리.
프론트맨 보노보단 그의 동반자 엣지에게 더 정이 간다. 전면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역할보단 곁에서 존재만으로
진가를 발휘하는 느낌이랄까. 하지만 둘의 음색은 비슷하다. 엣지는 주로 코러스 담당이지만, 둘이 노래하는 걸 들어보면 참으로 닮았다. 그들은. 함께한 오랜 세월이 그렇게 만든 것일까. 보통의 밴드에서 내 취향은 베이스이지만 U2에서만은 기타를 메고 있는 엣지가 좋다.
(thanks to
windzetz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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