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'나는 18살이다'


작사, 작곡, 편곡은 물론이고

모든 악기를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

혜성같이 나타난 천재 뮤지션.



터질듯 터질듯 터지지 않던 그를 지켜보던 시선만큼

그도 답답했을까.


꾸준히 하고 싶은 음악을 하고 있고, 

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어쩌면 행복할지도 모르겠다.





내가 하고 싶은 것과

내가 잘하는 것의 간극이란.


본인들이 최선을 다해 노래를 했다 하더라도,

객원 여성 보컬들의 목소리가 입혀진 노래가

더 페퍼톤즈스럽다는 건,

그들에게 참으로 힘든 일이었을게야.



다른 사람에게 준 곡을 들어도

누구의 결과물인지 알만큼의 특성이 있다는 건 복받은 일이지만,


반대로 박지윤에겐

보컬로 참여한 페퍼톤즈의 신곡 정도의 느낌이 더 크다는 건 마이너쓰.





  • 안녕 2013. 너무 많은 것들 그리고 사람들을 떠나보내야하는구나. 그리고 여기 미투데이도. 2013-12-31 18:46:23
  • 그리고 항상 고마운 분들께도. 2013-12-31 18:48:52

이 글은 꿈쏭님의 2013년 12월 3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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